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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서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는 인공 수초섬 고정 공사를 하다가 섬이 물살에 밀려 떠내려가자 이를 막다가 발생했습니다.
■ 임진강 수위가 한때 역대 최고로 치솟으면서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주민 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가 귀가했습니다. 계속 내린 비와 군남댐에서 방류된 물로 곳곳이 휩쓸렸습니다.
■ 중부지방에 집중됐던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한강 수위는 조금씩 낮아지고 있지만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주요 도로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어제 못지않게 힘든 출근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전국에 다시 비가 오고 내일까지 충청 이남 지역에는 최고 3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태풍 북상 가능성도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오늘 전공의를 시작으로 잇따라 파업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각 병원이 대체 인력을 확보해 진료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환자들은 불안합니다.
■ 오늘 추미애 장관이 내는 두 번째 검사장급 인사가 있습니다. 추 장관이 윤석열 총장의 의견을 묻긴 했지만, 구체적인 보직을 협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도 추 장관 의지대로 인사가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임진강 수위가 한때 역대 최고로 치솟으면서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주민 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가 귀가했습니다. 계속 내린 비와 군남댐에서 방류된 물로 곳곳이 휩쓸렸습니다.
■ 중부지방에 집중됐던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한강 수위는 조금씩 낮아지고 있지만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주요 도로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어제 못지않게 힘든 출근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전국에 다시 비가 오고 내일까지 충청 이남 지역에는 최고 3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태풍 북상 가능성도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오늘 전공의를 시작으로 잇따라 파업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각 병원이 대체 인력을 확보해 진료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환자들은 불안합니다.
■ 오늘 추미애 장관이 내는 두 번째 검사장급 인사가 있습니다. 추 장관이 윤석열 총장의 의견을 묻긴 했지만, 구체적인 보직을 협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도 추 장관 의지대로 인사가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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