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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 철회 등의 요구안을 정부가 수용하지 않으면 이달 말 2차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의협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4대악 의료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오늘 총파업은 하루에 그치지만, 정부가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 오는 26일∼28일 사흘에 걸쳐 2차 파업을 한 뒤 무기한 파업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단 하나의 의료기관이라도 업무정지 처분을 받는다면 13만 회원의 의사 면허증을 모아 청와대 앞에서 불태우고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의협은 2차 총파업에는 전공의와 개원의뿐만 아니라 지난 7일 전공의 파업 때 필수 인력으로 자리를 지키던 전임의와 교수진까지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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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단 하나의 의료기관이라도 업무정지 처분을 받는다면 13만 회원의 의사 면허증을 모아 청와대 앞에서 불태우고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의협은 2차 총파업에는 전공의와 개원의뿐만 아니라 지난 7일 전공의 파업 때 필수 인력으로 자리를 지키던 전임의와 교수진까지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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