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태풍 '바비' 대응수위 비상 3단계로 격상

중대본, 태풍 '바비' 대응수위 비상 3단계로 격상

2020.08.26. 오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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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10시부터 제8호 태풍 '바비' 대응 수위를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 비상 3단계는 1∼3단계 중 가장 높은 수위의 대응 단계입니다.

중대본부장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중대본 비상 3단계 가동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수준의 대응태세와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시에 인력·장비·물자 동원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진 장관은 또 태풍 피해가 없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태풍 시 행동요령을 준수해 개인의 안전을 지켜 달라고 국민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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