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 해체·공주보 부분해체...백제보 상시개방" 권고 의결

"세종보 해체·공주보 부분해체...백제보 상시개방" 권고 의결

2020.09.25.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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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세종보는 해체, 공주보는 부분해체, 백제보는 상시 개방을 하는 것을 권고하는 최종 의견을 확정했습니다.

환경부는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금강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등에 대한 처리 방안을 심의·의결하고 이달 안에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종보는 해체를 제안하되 해체 시기는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의 성과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공주보에 대해서는 부분해체를 제안하되, 부분해체 시기는 상시개방으로 운영하면서 지자체와 주민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백제보는 장기간 관측 결과를 토대로 상시개방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금강 3개 보와 영산강 2개 보의 처리에 관한 최종 결정은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연내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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