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北 피격 사망' 공무원 15일째 수색 계속

해경, '北 피격 사망' 공무원 15일째 수색 계속

2020.10.05. 오전 09: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 총격을 받고 숨진 공무원 시신 수색작업이 15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숨진 공무원 A 씨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연평도 인근 해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범위는 연평도 서방부터 소청도 남방까지 가로 96km 세로 33km 해상이며, 함선 32척 항공기 6대가 수색에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A 씨가 숨지기 전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통신 기록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선박 CCTV 등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