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상사의 가혹행위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숨진 고 김홍영 검사의 부모와 함께 김 검사가 근무했던 서울남부지검을 방문합니다.
법무부는 추 장관이 내일(8일) 오전 김 검사의 부모님과 김 검사가 생전 근무했던 남부지검 사무실 문에 기념패를 걸고, 청사 화단에 나무를 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추도의 의미에 부합하도록 행사는 부모님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추 장관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9월 30일에도 서울남부지검 검사실을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개혁은 법과 제도에 이어 문화와 사람의 개혁에 이르러야 완성될 것이라며 김 검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겠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 검사의 부친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아들이 근무한 흔적을 남겨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이후 추 장관이 소박하게나마 약속을 지켜드리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법무부는 추 장관이 내일(8일) 오전 김 검사의 부모님과 김 검사가 생전 근무했던 남부지검 사무실 문에 기념패를 걸고, 청사 화단에 나무를 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추도의 의미에 부합하도록 행사는 부모님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추 장관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9월 30일에도 서울남부지검 검사실을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개혁은 법과 제도에 이어 문화와 사람의 개혁에 이르러야 완성될 것이라며 김 검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겠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 검사의 부친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아들이 근무한 흔적을 남겨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이후 추 장관이 소박하게나마 약속을 지켜드리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