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檢, '라임·옵티머스 의혹' 정관계 인사 등 성역 없이 수사를"

경실련 "檢, '라임·옵티머스 의혹' 정관계 인사 등 성역 없이 수사를"

2020.10.13.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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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검찰이 라임과 옵티머스 등 정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진 사모펀드 사기 사건에 대해 성역 없는 수사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13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금융소비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야기한 펀드 사기에 대해 검찰이 수개월째 수사를 하고 있지만, 진상규명은 물론 책임자 처벌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정관계 로비 의혹은 물론, 부실 운용 전반과 감독 문제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정부와 여당 인사들도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지 않는다면 특검 또는 국정조사로 책임을 규명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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