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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가 진행해온 검찰의 수사 무마 의혹 감찰을 대검찰청 감찰부와 합동으로 감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2일) 저녁 8시쯤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국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 과정에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검사와 수사관 비위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서울남부지검 지휘부는 최근 언론 보도 전까지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제보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주장이 구체적인 정황과 부합한다며, 수사 검사나 보고 계통의 은폐 여부를 들여다보라고 했습니다.
또, 검사 출신 야당 정치인 수사와 관련해 전임 수사팀이 5월 초 비위 사실을 제보받고도 8월 검사 인사까지 4개월 가까이 여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와 달리 차별적으로 진행된 건 아닌지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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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주장이 구체적인 정황과 부합한다며, 수사 검사나 보고 계통의 은폐 여부를 들여다보라고 했습니다.
또, 검사 출신 야당 정치인 수사와 관련해 전임 수사팀이 5월 초 비위 사실을 제보받고도 8월 검사 인사까지 4개월 가까이 여당 정치인에 대한 수사와 달리 차별적으로 진행된 건 아닌지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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