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찰이 지난 9월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작한 지난 9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한 달 보름 동안 음주사고 사망자는 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명에 비해 48.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사고 건수도 지난해 2,134건에서 올해 1,730건으로 18.9% 줄어드는 등 음주운전이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주단속이 느슨해졌다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하며 음주사고 건수가 늘자, 주 2회 일제 단속, 동승자 처벌, 상습범 차량 압수 등 엄정 대응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집중단속 기간 음주운전을 권유하거나 차량 열쇠를 준 동승자 12명을 방조 혐의로 입건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 13명 가운데 보행자 사망사고를 낸 1명의 차량을 압수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청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작한 지난 9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한 달 보름 동안 음주사고 사망자는 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명에 비해 48.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사고 건수도 지난해 2,134건에서 올해 1,730건으로 18.9% 줄어드는 등 음주운전이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주단속이 느슨해졌다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하며 음주사고 건수가 늘자, 주 2회 일제 단속, 동승자 처벌, 상습범 차량 압수 등 엄정 대응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집중단속 기간 음주운전을 권유하거나 차량 열쇠를 준 동승자 12명을 방조 혐의로 입건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 13명 가운데 보행자 사망사고를 낸 1명의 차량을 압수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