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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로비 대상으로 지목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라임' 측으로부터 돈을 받고 금융권에 로비한 혐의를 받는 윤 전 고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도망 염려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윤 전 고검장은 라임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지난해 4월 펀드 판매를 중단하자 우리은행 로비 명목으로 라임 측으로부터 자금 2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고검장은 라임 자금이 들어간 회사 가운데 자신이 자문을 맡았던 곳이 있을 뿐 로비와는 무관하고, 김 전 회장과도 모르는 사이라며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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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고검장은 라임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지난해 4월 펀드 판매를 중단하자 우리은행 로비 명목으로 라임 측으로부터 자금 2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고검장은 라임 자금이 들어간 회사 가운데 자신이 자문을 맡았던 곳이 있을 뿐 로비와는 무관하고, 김 전 회장과도 모르는 사이라며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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