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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판사가 정경심 교수의 유죄 판결 관련 여권의 '사법개혁' 주장에 대해 '겁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태규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는 자신의 SNS에 "검사가 말 안 들으면 검찰개혁, 판사가 말 안 들으면 사법개혁"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 개혁을 겁박으로 읽는다"며, 정 교수 판결에 대한 여권의 '사법개혁' 목소리가 담긴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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