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2차 사고...1명 부상

만취한 2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2차 사고를 내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경기도 성남구 분당구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4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승용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20대 운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