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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작스레 쏟아진 눈에 고된 퇴근길 보낸 분들 많으시죠.
폭설 때문에 도심에서 스키를 타는 이색적인 풍경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이른바 '도산대로 스키남'이라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영상입니다.
마치 눈이 올 걸 미리 알기라도 한 듯 완벽하게 스키 장비를 갖추고 내리막을 내려가는 사람.
YTN 취재진이 영상을 촬영하신 분께 당시 상황을 들었습니다.
밤 10시 반쯤, 회사 앞에서 의류 제품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외국인 남성이 스키를 타고 나타났고, 영어로 '하이'라는 인사를 건네곤 언덕 아래로 유유히 사라졌다는 겁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침 출근도 저렇게 해야겠네', '스키 하나 장만해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스키 탄 사람, 강남에만 있던 게 아닙니다.
서울 용산구 보광동에 있는 한 식당 앞인데요.
스키를 신더니 앞으로 쓱쓱 밀고 나가는 모습에 지켜보던 사람들의 웃음이 터집니다.
스키를 탄 사람은 바로 식당 사장님인데요.
갑자기 쏟아진 눈 때문에 스키 타러 가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눈을 치우다가 식당 앞에서 한번 스키를 신어봤다고 합니다.
폭설로 고된 하루 속에 잠시나마 웃음을 짓게 하는 유쾌한 모습들이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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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폭설 때문에 도심에서 스키를 타는 이색적인 풍경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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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도산대로 스키남'이라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영상입니다.
마치 눈이 올 걸 미리 알기라도 한 듯 완벽하게 스키 장비를 갖추고 내리막을 내려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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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반쯤, 회사 앞에서 의류 제품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외국인 남성이 스키를 타고 나타났고, 영어로 '하이'라는 인사를 건네곤 언덕 아래로 유유히 사라졌다는 겁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침 출근도 저렇게 해야겠네', '스키 하나 장만해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스키 탄 사람, 강남에만 있던 게 아닙니다.
서울 용산구 보광동에 있는 한 식당 앞인데요.
스키를 신더니 앞으로 쓱쓱 밀고 나가는 모습에 지켜보던 사람들의 웃음이 터집니다.
스키를 탄 사람은 바로 식당 사장님인데요.
갑자기 쏟아진 눈 때문에 스키 타러 가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눈을 치우다가 식당 앞에서 한번 스키를 신어봤다고 합니다.
폭설로 고된 하루 속에 잠시나마 웃음을 짓게 하는 유쾌한 모습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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