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사칭 가짜 '옥중 특별 회견문' 나돌아

이재용 부회장 사칭 가짜 '옥중 특별 회견문' 나돌아

2021.01.20. 오후 8: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 농단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된 가운데, 이 부회장을 사칭한 가짜 옥중 특별 회견문이 인터넷 공간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가짜 옥중 특별 회견문은 이 부회장이 한국에선 기업 경영을 하기 너무 어렵다며 형기를 다 채우는 대로 본사부터 제3국으로 이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카카오 스토리 등 인터넷 공간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 그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옥중에서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며 인터넷을 중심으로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