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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 모 씨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에 인턴으로 지원해 오늘(27일) 면접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늘 오전 2021년 전반기 1차 인턴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9명을 선발하는 이번 면접에는 15명이 면접에 참가했고, 이 가운데 조 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격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됩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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