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인 몰카 협박"...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 피소

"옛 연인 몰카 협박"...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 피소

2021.02.04. 오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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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승마 선수가 헤어진 연인에게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달라고 협박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옛 연인인 B 씨는 A 씨가 자신의 동의를 받지 않은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 아역 배우로도 활동했던 A 씨는 승마 선수로 전직한 뒤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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