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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밤 9시 영업제한 조치를 비수도권에만 완화하기로 하자, 수도권 자영업자들이 이에 불복하는 개점시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6일) 업종별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연장에 강력하게 항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9일까지 매일 자정마다 개점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대위는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과 피켓시위, 피해사례 발표 등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업종 간 형평성이 무시된 획일적인 영업시간 제한은 폐지돼야 한다며, 방역을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 상생할 수 있는 지침을 만들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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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부터 9일까지 매일 자정마다 개점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대위는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과 피켓시위, 피해사례 발표 등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업종 간 형평성이 무시된 획일적인 영업시간 제한은 폐지돼야 한다며, 방역을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 상생할 수 있는 지침을 만들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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