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20대 확진자 첫 사망...확진 하루 만에 숨져

국내에서 20대 확진자 첫 사망...확진 하루 만에 숨져

2021.02.14. 오전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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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2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환자가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부산 굿힐링병원에서 하루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20대 확진자가 숨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숨진 20대는 지병으로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굿힐링병원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으로,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0여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고 동일집단 격리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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