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역 KTX에 사람 치여...후속 열차 20분 지연

서울 영등포역 KTX에 사람 치여...후속 열차 20분 지연

2021.02.23. 오전 08: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23일) 아침 7시 20분쯤 서울 영등포역에서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는 KTX 열차에 사람이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해당 열차를 역에 세워두고 사고를 수습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 명이 모두 내려 다음 열차로 갈아탔고, 영등포역을 통과하는 후속 열차 1대도 20분가량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KTX와 일반 열차,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