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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서울시장 선거 후보자들의 공약이 부동산 개발에 치우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위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시장 후보자들이 하나같이 부동산 개발 공약을 내걸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어 보인다며 '탄소중립도시', '자원순환도시', '생태교통도시', '생물다양성 도시', '자연공원도시' 등 5가지 환경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환경연합은 정책 제안을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전달하고 관련 답변은 유튜브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입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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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어 보인다며 '탄소중립도시', '자원순환도시', '생태교통도시', '생물다양성 도시', '자연공원도시' 등 5가지 환경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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