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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공범 남경읍이 구치소에서도 음란물을 반입하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가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남경읍은 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쳐 수용자 물품구매 대행업체 직원의 편지 속에 여성 나체 사진 5장을 넣어 반입하려다 적발됐습니다.
법무부는 형집행법에 따라 남경읍에게 일정 기간 접견과 편지 수신, 전화 통화 등을 금지하는 금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남경읍은 지난해 SNS를 통해 피해자 5명을 유인해 조주빈에게 넘기고, 성 착취물 제작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달 25일 재판에서 남경읍이 금치 처분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 같다고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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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읍은 지난해 SNS를 통해 피해자 5명을 유인해 조주빈에게 넘기고, 성 착취물 제작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달 25일 재판에서 남경읍이 금치 처분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 같다고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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