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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24일) 추가로 LH 직원들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 사범 특별수사대는 오전 9시 20분쯤부터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을 산 혐의로 입건된 현직 LH 직원 A 씨 등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답하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경찰은 의혹과 관련 있는 참고인 3명도 불러 조사하는 등 이번 주 안에 소환 조사를 마무리하고 영장 신청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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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답하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경찰은 의혹과 관련 있는 참고인 3명도 불러 조사하는 등 이번 주 안에 소환 조사를 마무리하고 영장 신청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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