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내곡동 땅 특혜 의혹과 용산 참사 막말 논란으로 고발당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6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오 후보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지난 1일 오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습니다.
오 후보는 서울시장 재임 당시 내곡동에 있는 처가 땅이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되면서 36억 원의 보상을 받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토론회에서 용산참사를 "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 행위 진압을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 생겼던 사건"이라고 말해 용산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모욕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경찰청은 오늘(6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오 후보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지난 1일 오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습니다.
오 후보는 서울시장 재임 당시 내곡동에 있는 처가 땅이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되면서 36억 원의 보상을 받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토론회에서 용산참사를 "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 행위 진압을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 생겼던 사건"이라고 말해 용산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모욕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