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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택배 차량의 출입을 막아 논란이 된 서울 고덕동 대단지 아파트에서 출장 세차 업체의 영업까지 대부분 금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아파트가 새로 지어진 뒤 단지가 안정될 때까지는 별다른 통제를 하지 않았지만, 입주가 완료되면서 지하주차장의 혼잡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아 지하 주차장에서 이뤄져 온 세차 영업을 금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두고 세차 업체들은 아파트 측이 사전에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영업을 막았다며 반발하고 있고, 일부 주민들은 생계를 방해하는 갑질을 멈추라며 관리사무소에 세차 업체의 출입을 허용해 달라는 민원을 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일부터 택배 차량이 아파트 지상 도로에 진입하거나 세차 업체가 지하 주차장에서 영업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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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세차 업체들은 아파트 측이 사전에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영업을 막았다며 반발하고 있고, 일부 주민들은 생계를 방해하는 갑질을 멈추라며 관리사무소에 세차 업체의 출입을 허용해 달라는 민원을 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일부터 택배 차량이 아파트 지상 도로에 진입하거나 세차 업체가 지하 주차장에서 영업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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