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가담 의혹 이광철 비서관 출석 요구

검찰,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가담 의혹 이광철 비서관 출석 요구

2021.04.14. 오전 11: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김 전 차관 출국금지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실 선임행정관이던 이 비서관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소환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2주 정도 기간을 제시하면서 출석이 가능한 날짜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고 이 비서관 측 답변은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비서관은 김 전 차관을 불법 출국금지한 혐의로 기소된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 사이를 조율하며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