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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보관 조건이 완화되면서 3분기부터는 일반 병원에서 맞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화이자 백신을 영하 15℃∼영하 25℃ 사이에 2주 동안 보관 가능한 것으로 조건이 완화됐다며, 냉동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을 선정해 접종 체계를 보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화이자 백신 보관 조건은 영하 75℃ 수준에서 6개월까지였습니다.
이에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접종체계를 유지하면서, 일반 병원 접종을 추가한다는 방침입니다.
시기는 현재 진행 중인 75살 이상 어르신 접종을 마무리한 뒤 추가 접종이 시작되는 3분기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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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화이자 백신 보관 조건은 영하 75℃ 수준에서 6개월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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