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여의지하도 진입하려던 화물차가 출입구에 끼여...30분간 일부 통제

신월-여의지하도 진입하려던 화물차가 출입구에 끼여...30분간 일부 통제

2021.04.29. 오전 04: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지난 16일에도 유사 사고…3m 이상 대형차 진입 불가
AD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신월동 경인고속도로에서 신월-여의지하도로로 진입하려던 4.5톤 화물차가 3m 높이의 출입 제한 시설에 끼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수습 과정에서 30분 동안 신월에서 여의도 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착오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개통 당일에도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지나던 4.5톤 화물차가 지하도로에 끼여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상습정체구간인 경인고속도로 신월나들목에서 여의도를 잇는 7.5km 구간의 터널로, 높이 3m 이상의 대형차는 진입할 수 없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