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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 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싸우던 피해자 할머니가 또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어젯밤(2일) 10시쯤 서울에 거주하던 위안부 피해자 윤 모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최고령 위안부 피해 생존자였던 정복수 할머니가 별세한 이후, 윤 할머니까지 세상을 떠나면서 생존 피해자는 14명으로 줄었습니다.
윤 할머니는 13살이던 1941년 일본군에 의해 시모노세키로 끌려갔고 이후 히로시마에서 성 노예로 수난을 겪었습니다.
이후 1993년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한 윤 할머니는 해외 증언과 수요시위 참가 등 일본군 성 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장례는 유가족과 할머니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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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할머니는 13살이던 1941년 일본군에 의해 시모노세키로 끌려갔고 이후 히로시마에서 성 노예로 수난을 겪었습니다.
이후 1993년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한 윤 할머니는 해외 증언과 수요시위 참가 등 일본군 성 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장례는 유가족과 할머니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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