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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간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사례 8천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 24개 부처의 점검과 경찰과 지자체 등의 합동 방역점검단 단속 내용을 합산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위반율이 가장 높은 시설은 식당·카페였으며 방문판매와 체육시설, 교통시설 등도 방역수칙을 어긴 사례가 많았습니다.
위반 유형은 출입자 명부를 비롯한 각종 대장 작성이 미흡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방역수칙과 이용 인원 게시 미흡, 소독과 환기 미흡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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