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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병사들의 외출과 휴가가 제한되면서 취업·진로 불안감이 높아지자 올해 상반기 전역 예정 장병 온라인 취업 박람회에 참가 장병이 5배로 늘어났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3월과 4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전반기 1차 전역 예정 장병 온라인 취업 박람회'에 1,080명이 참여해 지난해 하반기의 230명에 비해 5배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각 부대에서 보안지침 준수 하에 일과시간 중에도 별도의 장소를 마련해 장병들이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온라인 쌍방향 프로그램 참가에 지장이 없도록 취업 박람회 참가 여건을 보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 14∼18일에 전반기 2차 전역 예정 장병 온라인 취업 박람회를 열고 일자리 매칭 수요가 높은 전역 예정 간부들을 위해 온라인 전역 장병 채용관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1차 박람회엔 롯데·오뚜기·포스코 등 117개 기업이 참가했고, 장병 만2천여 명이 박람회 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 국방부는 연말까지 회원 가입을 하면 인·적성검사, 전역 장병 우대 채용 기업 정보, 면접 비법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방부는 지난 3월과 4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전반기 1차 전역 예정 장병 온라인 취업 박람회'에 1,080명이 참여해 지난해 하반기의 230명에 비해 5배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각 부대에서 보안지침 준수 하에 일과시간 중에도 별도의 장소를 마련해 장병들이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온라인 쌍방향 프로그램 참가에 지장이 없도록 취업 박람회 참가 여건을 보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 14∼18일에 전반기 2차 전역 예정 장병 온라인 취업 박람회를 열고 일자리 매칭 수요가 높은 전역 예정 간부들을 위해 온라인 전역 장병 채용관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1차 박람회엔 롯데·오뚜기·포스코 등 117개 기업이 참가했고, 장병 만2천여 명이 박람회 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 국방부는 연말까지 회원 가입을 하면 인·적성검사, 전역 장병 우대 채용 기업 정보, 면접 비법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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