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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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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기업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지난해보다 약 1.0% 인상된 3,892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신입 초봉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였다.
17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의 2021년 직원 평균보수 현황 자료(예산 편성 기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공기업 대졸 신입 초임은 평균 3,892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3,852만 원보다 소폭 오른 액수다.
올해 공기업 대졸 신입 초임 대부분(72.2%)은 '3,500만 원 이상 4,500만 원 이하' 구간에 분포했다. 4,000만 원 이상의 초임을 지급하는 공기업은 전체의 44.4%로 다섯 곳 중 두 곳 수준이었다.
연봉 구간별로 보면 36개 공기업 중 대졸 신입 초봉이 '4,500만 원 이상'인 기업은 3곳이었다.
대졸 신입 초봉이 '4,000만 원~4,500만 원'인 공기업과 '3,500만 원~4,000만 원'인 기업은 각각 13개사로 집계됐다. 초임이 '3,000만 원~3,500만 원'인 기업은 7개사로 조사됐다.
공기업 중 대졸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올해 대졸 신입 연봉은 4,636만 원으로, 지난해에도 4,61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대졸 신입 초봉 4,604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부발전이 4,538만 원으로 그다음으로 높았다.
뒤이어 한국마사회 4,336만 원, 한국부동산원 4,313만 원, 한국남부발전 4,293만 원, 울산항만공사 4,273만 원, 한국중부발전 4,257만 원, 한국동서발전 4,256만 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4,244만 원 순으로 대졸 신입 초봉이 높았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7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의 2021년 직원 평균보수 현황 자료(예산 편성 기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공기업 대졸 신입 초임은 평균 3,892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3,852만 원보다 소폭 오른 액수다.
올해 공기업 대졸 신입 초임 대부분(72.2%)은 '3,500만 원 이상 4,500만 원 이하' 구간에 분포했다. 4,000만 원 이상의 초임을 지급하는 공기업은 전체의 44.4%로 다섯 곳 중 두 곳 수준이었다.
연봉 구간별로 보면 36개 공기업 중 대졸 신입 초봉이 '4,500만 원 이상'인 기업은 3곳이었다.
대졸 신입 초봉이 '4,000만 원~4,500만 원'인 공기업과 '3,500만 원~4,000만 원'인 기업은 각각 13개사로 집계됐다. 초임이 '3,000만 원~3,500만 원'인 기업은 7개사로 조사됐다.
공기업 중 대졸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올해 대졸 신입 연봉은 4,636만 원으로, 지난해에도 4,61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대졸 신입 초봉 4,604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부발전이 4,538만 원으로 그다음으로 높았다.
뒤이어 한국마사회 4,336만 원, 한국부동산원 4,313만 원, 한국남부발전 4,293만 원, 울산항만공사 4,273만 원, 한국중부발전 4,257만 원, 한국동서발전 4,256만 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4,244만 원 순으로 대졸 신입 초봉이 높았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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