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네이버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25일 네이버 직원 40대 A 씨가 경기도 성남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선 A 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고, 평소 업무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 등이 쓰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파악되진 않는다며 A 씨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 노조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고인이 생전에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위계에 의한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회사에 제도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도 어제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사안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경찰 조사와 별개로 외부 기관 등을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25일 네이버 직원 40대 A 씨가 경기도 성남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선 A 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고, 평소 업무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 등이 쓰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파악되진 않는다며 A 씨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 노조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고인이 생전에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위계에 의한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회사에 제도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도 어제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사안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경찰 조사와 별개로 외부 기관 등을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