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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병원이 랜섬웨어 공격을 당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강남 모 성형외과 병원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난달 22일 전문 해커에 의한 랜섬웨어 감염 상황이 처음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제(2일) 해커가 문자와 메일 등을 통해 일부 고객에 연락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아직 유출된 개인정보의 내용과 유출 시점 등을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다며 경찰과 전문업체가 이를 조사하고 있고, 관련 부처 신고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유출된 개인정보의 규모와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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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직 유출된 개인정보의 내용과 유출 시점 등을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다며 경찰과 전문업체가 이를 조사하고 있고, 관련 부처 신고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유출된 개인정보의 규모와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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