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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한 시민 자원봉사자가 두 달간 7천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본격화한 4월 이후 지난달까지 활동한 시민 자원봉사자는 7천30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예방접종센터 27곳에서 하루 평균 400여 명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가 보유한 인력풀과 '1365 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자는 대상자 신원 확인, 절차 및 동선 안내, 이동지원, 예진표 작성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셔틀버스' 이동 지원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활약하고 있다.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모두의 안전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긍정적 경험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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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본격화한 4월 이후 지난달까지 활동한 시민 자원봉사자는 7천30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예방접종센터 27곳에서 하루 평균 400여 명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가 보유한 인력풀과 '1365 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자는 대상자 신원 확인, 절차 및 동선 안내, 이동지원, 예진표 작성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일부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셔틀버스' 이동 지원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활약하고 있다.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모두의 안전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긍정적 경험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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