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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낮 경기도 고양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가까운 곳에 LPG 충전소가 있어서 소방 당국이 급히 방어선을 설치하고 불을 끄고 있는데요.
주변 주민들에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가스 충전소 근처에서 불이 난 거죠? 화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시청자 여러분께서 YTN으로 보내 주신 제보 영상을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용두동의 한 비닐하우스 위로 커다란 불길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여러 개를 태울 만큼 거센 불길인데요.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치솟는 모습도 보입니다.
세찬 불길 바로 앞 건물, 바로 LPG 충전소입니다.
불이 난 시각은 낮 12시 40분쯤입니다.
우선 소방 당국은 곧바로 방어선을 설치하고 불이 번지지 않게 막았습니다.
지금까지 비닐하우스 8개 동 모두가 탄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불을 끄던 60대 남성이 양팔과 목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고양시청은 인근 주민에게 재난 안전 문자를 보내, 화재 피해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소방대원 60명을 출동시켜, 화재 발생 50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식당 창고로 쓰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을 다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낮 경기도 고양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가까운 곳에 LPG 충전소가 있어서 소방 당국이 급히 방어선을 설치하고 불을 끄고 있는데요.
주변 주민들에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가스 충전소 근처에서 불이 난 거죠? 화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시청자 여러분께서 YTN으로 보내 주신 제보 영상을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용두동의 한 비닐하우스 위로 커다란 불길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여러 개를 태울 만큼 거센 불길인데요.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치솟는 모습도 보입니다.
세찬 불길 바로 앞 건물, 바로 LPG 충전소입니다.
불이 난 시각은 낮 12시 40분쯤입니다.
우선 소방 당국은 곧바로 방어선을 설치하고 불이 번지지 않게 막았습니다.
지금까지 비닐하우스 8개 동 모두가 탄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불을 끄던 60대 남성이 양팔과 목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고양시청은 인근 주민에게 재난 안전 문자를 보내, 화재 피해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소방대원 60명을 출동시켜, 화재 발생 50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식당 창고로 쓰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을 다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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