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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점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41살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1일) 11시 20분쯤 구리시 수택동의 한 성인용품점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둔기로 여성 주인을 위협한 뒤 현금 3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매장 CCTV를 확인한 경찰은 같은 날 밤 10시 10분쯤 인근 술집에서 무전취식으로 신고를 당한 손님과 A 씨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출석을 요구했고, 지구대에 온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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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CCTV를 확인한 경찰은 같은 날 밤 10시 10분쯤 인근 술집에서 무전취식으로 신고를 당한 손님과 A 씨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출석을 요구했고, 지구대에 온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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