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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칙에서 속옷 색상을 제한했던 서울의 여자 중·고등학교들이 올해 연말까지 규정을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속옷 제한 규정이 있었던 여자 중·고교 31곳을 대상으로 1차 특별컨설팅을 진행해 현재까지 6개교가 속옷·양말 등의 색상 제한 규정을 삭제하거나 제·개정했고 나머지 25곳도 연말까지 제·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설팅은 일부 학교에서 학생 생활 규정을 통해 속옷 등을 과도하게 규제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그동안 일부 여자 중·고등학교에서 흰색 속옷만 입게 하는 등 속옷과 양말 색상 등을 규제해 학생 인권 침해 요소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교육청은 1차 컨설팅에 이어 남녀공학 중·고교 21곳에 대해서도 2차 컨설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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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속옷 제한 규정이 있었던 여자 중·고교 31곳을 대상으로 1차 특별컨설팅을 진행해 현재까지 6개교가 속옷·양말 등의 색상 제한 규정을 삭제하거나 제·개정했고 나머지 25곳도 연말까지 제·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설팅은 일부 학교에서 학생 생활 규정을 통해 속옷 등을 과도하게 규제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그동안 일부 여자 중·고등학교에서 흰색 속옷만 입게 하는 등 속옷과 양말 색상 등을 규제해 학생 인권 침해 요소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교육청은 1차 컨설팅에 이어 남녀공학 중·고교 21곳에 대해서도 2차 컨설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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