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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추격하는 순찰차와 경찰관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오늘(24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26살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4일) 새벽 1시쯤 서울 방배동 길가에서 음주 운전하다 경찰관의 불시 검문을 거부하고 150m 정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순찰차로 도주로가 막힌 A 씨는 순찰차를 들이받는 등 저항했는데, 이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다쳤습니다.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만취해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어디서 술을 마셨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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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로 도주로가 막힌 A 씨는 순찰차를 들이받는 등 저항했는데, 이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다쳤습니다.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만취해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어디서 술을 마셨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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