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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정재훈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네 자릿수 확진자는 지난달 초부터 50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당연히 크게 늘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의 정재훈 교수를 연결해서 코로나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 정재훈 교수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정재훈]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0시 기준으로 2155명의 확진자. 지난 11일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있기 때문에 언제쯤인가 모르지만 정점을 찍고 이제 내려오겠지라고 다들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가 정점이 되겠습니까?
[정재훈]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주도 20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유행 상황을 볼 때 사실상 전파력이 매우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체 확진자의 100%에 가까워지고 있고요.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당분간 확진자가 극적으로 감소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즉, 지금은 백신 접종률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 감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 사이에서의 시간 싸움인데요. 지금 유행 결과를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그래도 9월 중순까지는 확진자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이런 결과가 나오고요. 9월 말이 넘어가면 확진자가 어느 정도 감소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이런 결과도 현재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상당 부분 유지된다는 전제하에서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앵커]
보도되는 거로는 델타 변이 같은 경우 초기에는 바이러스 내뿜는 것이 한 300배는 더 내뿜는다라고 하니까 예전과 달리 내가 감염되면 내 주위 사람들이 감염되는 것이 그저 한두 명이 아니라 엄청나게 더 감염된다, 이렇게 무겁게 받아들여야 될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중환자 병상은 충분한 상황입니까? 어떤 대책이 또 필요한 겁니까?
[정재훈]
현재 중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현장에서 느끼는 중환자 병상 상황은 이제 턱밑까지 차올랐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고요. 확진자가 늘어나면 약 2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중환자가 늘어나게 되는데 2주 전에 확진자가 또 한 번 큰 폭으로 늘어나는 시기가 있었고요. 그 여파가 지금 나타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중환자 병상은 정부의 행정명령 등을 통해서 민간병원에 병상 확보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민간병원의 중환자 병상을 확보하게 되면 반대로 그 병상이 필요한 다른 환자의 공간은 모자라게 되는 상황이 생기거든요.
당분간 한두 달은 현재 중환자 발생 추세가 그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환자 병상을 확충하고 의료인력의 피로를 경감하는 대책이 반드시 수립이 되어야겠습니다마는 장기적으로 봐서도 병상 부족 문제나 중환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백신 접종이고요. 그리고 백신 접종을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으신 고위험군까지 장기적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대책이 되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대개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 1단계에서 2단계, 2단계에서 3단계, 4단계 이렇게 해왔습니다마는 서울의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을 했습니다. 이 4단계 갖고는 안 되는 건가요?
[정재훈]
델타 변이의 전파 능력이 기존 바이러스의 1.7배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그리고 1.7배 이상 높다라고 하는 것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전파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등의 조치가 그나마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확진자 증가 추세를 막아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델타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주요 선진국들을 보게 되면 확진자가 10배, 20배 이상 폭증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존 베이스라인 대비 3배에서 4배 정도로 막아내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하지만 이 4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라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감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4단계 조치가 발령된 초기에는 전파 능력을 30~40% 이상 감소시켰다라고 평가할 수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약 20~30% 정도만 감소시키고 있는 것으로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백신 접종을 빠르게 진행을 하고 점차 지속 가능한 방역의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자영업자 하시는 분들은 엄청나게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중환자들만 돌보고 그대신 방역, 마스크 쓰기라든가 손 씻기는 철저히 하면서 영업에 대한 규제들은 풀렸으면, 흔히 말하는 위드 코로나로 갔으면 하는 바람을 자꾸 얘기하시는데 어떤 요건이 갖춰져야 이게 전환이 가능한 겁니까?
[정재훈]
저는 소위 위드 코로나라고 하는 방역체계의 전환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보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방역체계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희생을 언제까지 강요할 수는 없고요. 백신 접종률과 확산 상황을 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동해서 낮추는 대책들을 반드시 수립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는 지점은 언제, 어떻게 전환할 수 있냐라는 것인데 저는 위드 코로나에 있어서 변화는 지금부터라도 점진적으로 있을 수 있다라고 보고요. 논의는 빠르게 진행하는 게 좋다라고 봅니다.
우리가 7월에 있었던 것처럼 급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신호는 대유행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유지를 해야 되는 조치와 점차 완화해도 되는 조치를 구별을 하고,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있어서는 자영엽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향으로 변화를 고려해야 될 텐데요. 문제는 이 전제조건이 백신 접종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정부의 계획대로라도 백신 접종이 진행이 되어야 되고요. 그것이 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라는 것이죠.
[앵커]
말씀을 듣고 보니까 더 빨리, 압도적인 숫자로 백신 접종이 끝나면 뭔가 해결의 실마리를 우리가 찾아낼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내일부터 청장년층의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모더나 백신 공급 물량이 충분해졌다라고 얘기하는데 1500만 명이 추석 전까지 접종을 끝내야 되는데 물량은 충분한 겁니까?
[정재훈]
물량은 충분하기 때문에 그런 예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고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백신 접종률은 곧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여주는 거의 유일한 대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백신 공급과 접종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전히 풀지는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완화할 수는 있을 것 같고요. 그런 면에서 수급 상황이 곧 위드 코로나로 가는 가장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는데 또 하나는 접종률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금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어느 정도 10에서 20% 정도의 접종률이 높아지게 되면 유행의 방향이 완전히 바뀔 수가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보게 되면 아무래도 접종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훨씬 더 우리가 좋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라는 것이죠.
[앵커]
일단 확보된 방법들을 충분히 활용해서 빨리 접종을 대량으로 시작하고 또 끝내고, 이것부터 하고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또 확 번지니까 그것도 우리가 항상 염두에 둬야겠습니다.
정재훈 교수님, 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정재훈 (chosh05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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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정재훈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네 자릿수 확진자는 지난달 초부터 50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당연히 크게 늘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의 정재훈 교수를 연결해서 코로나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 정재훈 교수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정재훈]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0시 기준으로 2155명의 확진자. 지난 11일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있기 때문에 언제쯤인가 모르지만 정점을 찍고 이제 내려오겠지라고 다들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가 정점이 되겠습니까?
[정재훈]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주도 20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유행 상황을 볼 때 사실상 전파력이 매우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체 확진자의 100%에 가까워지고 있고요.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당분간 확진자가 극적으로 감소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즉, 지금은 백신 접종률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 감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 사이에서의 시간 싸움인데요. 지금 유행 결과를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그래도 9월 중순까지는 확진자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이런 결과가 나오고요. 9월 말이 넘어가면 확진자가 어느 정도 감소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이런 결과도 현재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상당 부분 유지된다는 전제하에서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앵커]
보도되는 거로는 델타 변이 같은 경우 초기에는 바이러스 내뿜는 것이 한 300배는 더 내뿜는다라고 하니까 예전과 달리 내가 감염되면 내 주위 사람들이 감염되는 것이 그저 한두 명이 아니라 엄청나게 더 감염된다, 이렇게 무겁게 받아들여야 될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중환자 병상은 충분한 상황입니까? 어떤 대책이 또 필요한 겁니까?
[정재훈]
현재 중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현장에서 느끼는 중환자 병상 상황은 이제 턱밑까지 차올랐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고요. 확진자가 늘어나면 약 2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중환자가 늘어나게 되는데 2주 전에 확진자가 또 한 번 큰 폭으로 늘어나는 시기가 있었고요. 그 여파가 지금 나타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중환자 병상은 정부의 행정명령 등을 통해서 민간병원에 병상 확보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민간병원의 중환자 병상을 확보하게 되면 반대로 그 병상이 필요한 다른 환자의 공간은 모자라게 되는 상황이 생기거든요.
당분간 한두 달은 현재 중환자 발생 추세가 그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환자 병상을 확충하고 의료인력의 피로를 경감하는 대책이 반드시 수립이 되어야겠습니다마는 장기적으로 봐서도 병상 부족 문제나 중환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백신 접종이고요. 그리고 백신 접종을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으신 고위험군까지 장기적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대책이 되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대개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 1단계에서 2단계, 2단계에서 3단계, 4단계 이렇게 해왔습니다마는 서울의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을 했습니다. 이 4단계 갖고는 안 되는 건가요?
[정재훈]
델타 변이의 전파 능력이 기존 바이러스의 1.7배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그리고 1.7배 이상 높다라고 하는 것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전파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등의 조치가 그나마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확진자 증가 추세를 막아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델타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주요 선진국들을 보게 되면 확진자가 10배, 20배 이상 폭증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존 베이스라인 대비 3배에서 4배 정도로 막아내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하지만 이 4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라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감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4단계 조치가 발령된 초기에는 전파 능력을 30~40% 이상 감소시켰다라고 평가할 수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약 20~30% 정도만 감소시키고 있는 것으로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백신 접종을 빠르게 진행을 하고 점차 지속 가능한 방역의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자영업자 하시는 분들은 엄청나게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중환자들만 돌보고 그대신 방역, 마스크 쓰기라든가 손 씻기는 철저히 하면서 영업에 대한 규제들은 풀렸으면, 흔히 말하는 위드 코로나로 갔으면 하는 바람을 자꾸 얘기하시는데 어떤 요건이 갖춰져야 이게 전환이 가능한 겁니까?
[정재훈]
저는 소위 위드 코로나라고 하는 방역체계의 전환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보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방역체계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희생을 언제까지 강요할 수는 없고요. 백신 접종률과 확산 상황을 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동해서 낮추는 대책들을 반드시 수립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는 지점은 언제, 어떻게 전환할 수 있냐라는 것인데 저는 위드 코로나에 있어서 변화는 지금부터라도 점진적으로 있을 수 있다라고 보고요. 논의는 빠르게 진행하는 게 좋다라고 봅니다.
우리가 7월에 있었던 것처럼 급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신호는 대유행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유지를 해야 되는 조치와 점차 완화해도 되는 조치를 구별을 하고,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있어서는 자영엽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향으로 변화를 고려해야 될 텐데요. 문제는 이 전제조건이 백신 접종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정부의 계획대로라도 백신 접종이 진행이 되어야 되고요. 그것이 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라는 것이죠.
[앵커]
말씀을 듣고 보니까 더 빨리, 압도적인 숫자로 백신 접종이 끝나면 뭔가 해결의 실마리를 우리가 찾아낼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내일부터 청장년층의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모더나 백신 공급 물량이 충분해졌다라고 얘기하는데 1500만 명이 추석 전까지 접종을 끝내야 되는데 물량은 충분한 겁니까?
[정재훈]
물량은 충분하기 때문에 그런 예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고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백신 접종률은 곧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여주는 거의 유일한 대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백신 공급과 접종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전히 풀지는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완화할 수는 있을 것 같고요. 그런 면에서 수급 상황이 곧 위드 코로나로 가는 가장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는데 또 하나는 접종률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금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어느 정도 10에서 20% 정도의 접종률이 높아지게 되면 유행의 방향이 완전히 바뀔 수가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보게 되면 아무래도 접종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훨씬 더 우리가 좋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라는 것이죠.
[앵커]
일단 확보된 방법들을 충분히 활용해서 빨리 접종을 대량으로 시작하고 또 끝내고, 이것부터 하고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또 확 번지니까 그것도 우리가 항상 염두에 둬야겠습니다.
정재훈 교수님, 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정재훈 (chosh05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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