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날 오전부터 '정체'...서울→부산 5시간 20분

연휴 둘째날 오전부터 '정체'...서울→부산 5시간 20분

2021.09.19. 오전 08: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2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으로 교통량이 늘면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기흥동탄에서∼남사 부근, 천안에서 옥산 분기점까지 등 모두 41㎞ 구간에서 서행 운행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모두 16㎞ 구간,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13㎞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량 43만대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정체는 오후 4시∼오후 5시 최대에 달한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