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례 신고에도 또...학원 강사 여러 차례 스토킹한 여성 입건

6차례 신고에도 또...학원 강사 여러 차례 스토킹한 여성 입건

2021.09.30. 오후 7: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남성 학원 강사를 여러 차례 스토킹하다 신고를 당했던 여성이 강사 사무실에 무단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 씨를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29일)밤 9시쯤 서울 논현동에 있는 학원 강사 B 씨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학원 수강생이었던 A 씨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있다며 6차례 신고했는데, A 씨가 또 사무실에 침입하자 경찰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피해자 조사 등을 거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