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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오늘(14일) 낮 1시 20분쯤 서울 갈현동의 공사현장에서 유골 1구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현장은 50년 정도 전에 지어진 주택이 있던 자리인데, 유골은 오래전 묻힌 70대 노인으로 추정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이르면 내일(1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시점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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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이르면 내일(1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시점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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