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60대 심정지...시민 도움으로 구조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60대 심정지...시민 도움으로 구조

2021.11.01. 오후 2: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동차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남성이 시민들과 역무원들의 응급조치 덕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 30일 낮 12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이 전동차 안에 쓰러지자 시민들이 역무원들을 불렀고, 시민과 역무원들이 번갈아 가며 응급조치를 해 남성은 호흡을 되찾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해당 남성이 근처 병원으로 옮겨진 뒤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