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무야호∼' NFT, 950만 원에 낙찰

MBC 무한도전 '무야호∼' NFT, 950만 원에 낙찰

2021.11.12.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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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무야호∼' NFT, 950만 원에 낙찰
ⓒ'아카이브 by M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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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무한도전' 속 장면인 '무야호~' 영상의 대체불가토큰(NFT)이 경매에서 950만 원에 낙찰됐다.

12일 MBC는 2010년 3월 6일 '무한도전'에서 출연자 최규재 씨가 '무야호~'라고 외치는 클립 영상의 NFT가 950만 1천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다. '무야호~' 낙찰가는 MBC가 출시한 NFT 상품 중 최고가다.

MBC는 지난 7월 국내 방송사 중 처음으로 NFT 사업에 진출해 자사 NFT 전용 플랫폼인 '아카이브 by MBC'에서 경매를 진행해왔으며 '무야호~' 외에도 MBC 개국, 뉴스데스크 첫 컬러 방송 등 11개의 NFT 상품을 출시했다.

MBC 측은 "많은 시청자가 MBC와 함께했던 순간들을 NFT를 통해 기억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빛나는 순간들이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의미로,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말한다. 무한복제가 가능한 파일과 달리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다.


YTN 이은비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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