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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가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위 위원장인 김진태 전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접수한 고소장을 통해 김 전 의원이 지난 11일 국민의힘 특위 회의에서 언급한 범죄인지보고서 기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회의에서 김 전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의 제보자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이었던 박철민 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말한 것은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철민 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른바 '조폭 연루설'을 국민의힘에 제보한 인물입니다.
이 전 대표는 또 김 전 의원이 자신과 박 씨의 친분 증거로 제시했던 박 씨 결혼식의 방명록 글씨에 대해서도 필적감정 결과 자필과 다른 것으로 나왔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자신이 이 후보에게 현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용판 의원과 장영하 변호사 등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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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른바 '조폭 연루설'을 국민의힘에 제보한 인물입니다.
이 전 대표는 또 김 전 의원이 자신과 박 씨의 친분 증거로 제시했던 박 씨 결혼식의 방명록 글씨에 대해서도 필적감정 결과 자필과 다른 것으로 나왔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자신이 이 후보에게 현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용판 의원과 장영하 변호사 등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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