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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을 스토킹 끝에 살해한 김병찬이 오늘(29일) 오전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과할 생각 없는지, 범행 동기는 무엇인지 등을 묻는 말에 '죄송하다'는 답변만 되풀이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병찬 / '스토킹 살인' 피의자 : (마스크 벗어 줄 수 있나요?) 죄송합니다. (살인 동기는 뭔가요?) 죄송합니다. (계획 살인 인정하시나요?) 죄송합니다. (접근금지 받으셨는데 왜 계속 스토킹하셨어요?) 죄송합니다. (흉기 전날에 구매하셨잖아요. 계획 살인 인정 안 하세요?) 죄송합니다. (피해자나 유족에게 할 말 없으세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장기간 피해자 스토킹한 이유가 뭔가요?) 죄송합니다. (반성하세요?) 예, 죄송합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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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을 스토킹 끝에 살해한 김병찬이 오늘(29일) 오전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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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 '스토킹 살인' 피의자 : (마스크 벗어 줄 수 있나요?) 죄송합니다. (살인 동기는 뭔가요?) 죄송합니다. (계획 살인 인정하시나요?) 죄송합니다. (접근금지 받으셨는데 왜 계속 스토킹하셨어요?) 죄송합니다. (흉기 전날에 구매하셨잖아요. 계획 살인 인정 안 하세요?) 죄송합니다. (피해자나 유족에게 할 말 없으세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장기간 피해자 스토킹한 이유가 뭔가요?) 죄송합니다. (반성하세요?) 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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