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4,954명...월요일 발생 기준 '최다'

코로나19 신규 환자 4,954명…월요일 발생 기준 ’최다’
국내 발생 4,924명·해외유입 30명…어제보다 629명 늘어
위중증 환자 774명, 역대 최다…사망자 64명 늘어
10살 미만 사망 1명 포함…지난달 28일 이후 두 번째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월요일 발생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늘(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954명으로 집계돼 지난주 월요일 발생한 역대 최다 기록인 3,032명보다 천9백여 명이나 많았습니다.

국내 발생이 4,924명, 해외유입 30명으로 전날보다 629명 증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7명 늘어 774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사망은 64명 증가해 누적 3,957명이 됐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10살 미만도 1명 포함됐습니다.

국내에서 10살 미만 어린이가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건 지난달 28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