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망상에 빠져 마을 이장을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5살 A 씨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고 징역 13년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6월 충남 논산의 한 마을에서 논일을 하러 가던 마을 이장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현병으로 정신장애 2급 판정을 받은 A 씨는 평소 숨진 이장이 자신의 몸을 지배하고 정신을 조종한다는 등 망상을 해왔고 환청을 들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법원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5살 A 씨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고 징역 13년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6월 충남 논산의 한 마을에서 논일을 하러 가던 마을 이장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현병으로 정신장애 2급 판정을 받은 A 씨는 평소 숨진 이장이 자신의 몸을 지배하고 정신을 조종한다는 등 망상을 해왔고 환청을 들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