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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12월 27일 (월요일)
□ 진행 : 이현웅 앵커
□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앵커(이하 이현웅):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가정 내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늘 긴급사용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먹는 치료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건지 오미크론 변이에도 적용되는 건지 자세한 내용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백순영 명예교수(이하 백순영): 안녕하세요.
◇ 이현웅: 본격적인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가 4천명대 초반으로 나왔는데요. 어떻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봐도 되는 건가요?
◆ 백순영: 일단 오늘은 굉장히 많이 줄었는데요. 이것은 주말효과가 있어서 일요일에 진단검사수가 줄어드는데다가 어제는 또 영하 16도까지 서울이 내려갔기 때문에 임시선별검사소에서의 진단검사수가 확연히 줄었습니다. 그런데 화요일까지는 주말효과가 있는 데 비해서 수요일은 대략 2천 명 씩 늘어나거든요. 그래서 내일 모레 수요일에 확진자수가 과연 6천 명 전후가 될 것인지, 이것으로 보면 확연히 감소 추세라는 걸 알 수 있는데 현재 감소 추세인 것은 확실하긴 합니다.
◇ 이현웅: 감소 추세지만 안정으로 보기엔 이르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먹는 치료제, 오늘 긴급사용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먹는 치료제라고 하면 흔히 알약 형태를 말하는 건가요?
◆ 백순영: 그렇죠. 치료제라 함은 주사제가 있고 경구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있을 수 있는데, 지금까지 상용화된 치료제는 렘데시비르라든지 항체 치료제, 이것들은 전부 주사제입니다. 이런 데 비해서 먹는 치료제는 알약으로, 화이자인 경우에는 세 알, 머크인 경우에는 4알을 12시간 간격으로 하루 2번 5일간 복용하면 됩니다.
◇ 이현웅: 오늘 긴급사용 승인 여부가 결정 나는 거는 그중에 어떤 건가요?
◆ 백순영: 지금 두 가지 다 화이자도 머크도 승인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마 화이자의 약이 먼저 승인이 될 것으로 예상은 되고 있습니다.
◇ 이현웅: 화이자의 약이 오늘 긴급사용 승인 여부가 결정이 난다. 이게 감염 초기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초기 환자한테만 이렇게 주어지는 건가요?
◆ 백순영: 그렇습니다. 초기에 증상이 나타난 후에 적어도 확진된 이후 5일 이내에 복용해야만, 중증으로 가는 것, 즉 입원을 막아줄 수 있는 것이고요. 바이러스 증식이 많이 된 다음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상황이라면, 그 다음에는 바이러스 억제에서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가 없고요. 그 다음에는 염증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증 환자에는 사용할 수 없는 약입니다.
◇ 이현웅: 중증 이상 환자는 먹더라도 전혀 효과가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
◆ 백순영: 예, 그 이후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현웅: 그러면 또 확진이 된 이후에 빨리 발견하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겠어요.
◆ 백순영: 예, 그게 중요한 것이 이게 확진 후 혹은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이것을 처방받고, 약이 내 손에까지 들어와야 되기 때문에, 이 5일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이현웅: 지금 이제 아까 말씀하신 3알, 4알, 이렇게 말씀하신 건 연령대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차이는 아직까지는 나오고 있지 않은 건가요?
◆ 백순영: 연령대 있습니다. 화이자인 경우에는 12세 이상에서는 전부 처방이 가능한 데 비해서 머크의 약은 사실은 18세 미만은 사용할 수가 없게끔 되어 있습니다.
◇ 이현웅: 또 연령에 따라서 그런 차이가 있네요.
◆ 백순영: 그것은 이제 부작용 사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2세 이상으로 하지 못한 것이 머크의 약점이죠.
◇ 이현웅: 미국 FDA 같은 경우는 가정 내 사용을 허가한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바로 사용이 되고 있나요?
◆ 백순영: 아직은 거기까지는 간 것 같지 않고요. 지금 미국 시간으로 화이자가 22일이고, 머크는 그 다음 날인 23일 날 승인을 받았는데요. 아직 미국의 각 약국으로 배송돼 있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고요. 배송이 된다 할지라도, 일단 확진되고 의사가 처방을 한 후에 약국에 가서 사야 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일반적으로 처방이 되고 있지는 않은 상황으로 보이지만 수일 내에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현웅: 이제 미국에서도 그렇고 이렇게 좀 긴급사용 승인이 되고 있는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긴급사용 승인 안 될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혹시?
◆ 백순영: 화이자인 경우에는 안 될 가능성이 없고 100%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같은 경우는 사실은 부작용 이슈도 있고, 효과도 5일 이내에 사용할 경우 30%에 불과하기 때문에요. 처음에 임상시험 결과로 50% 정도 됐었는데, 나중에 최종 임상시험은 30% 정도였기 때문에 상당히 제한적이고요. 더구나 값도 700불로 비싸고 화이자의 경우 530불이어서, 이 두 가지 약이 동시에 출시된다면 화이자한테 못 견딜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도 사실은 머크의 약을 선구매를 더 많이 했기 때문에 이 약이 사용이 잘 안 된다고 하면 사실은 상당히 심각할 부분이 있어서, 승인을 과연 할 것인지 아니면 승인을 안 하고 계약 자체를 취소하든지, 그럴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 거지요. 프랑스의 경우에 있어서는 이게 약효가 나쁘다고 해서 일단은 승인을 하지 않고, 계약 자체를 취소한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식약처도 어떻게 결정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 이현웅: 진짜 70~80만 원 되는 약을 주고 구매했는데 효과가 30% 정도에 그친다고 하면 좀 고민할 문제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 백순영: 그런데도 더 중요한 것은 부작용 사례를 제한적으로 쓸 수 있게끔 한 FDA의 허가도 미국의 경우에 있어서는 제2의 대안으로서 이것을 승인을 했습니다만, 우리나라가 과연 우리 방역 상황에서 이 약을 승인하고 또 이 약을 처방해서 환자들이 이것을 거부감 없이 쓸 수 있을는지 아직은 좀 의심스럽죠.
◇ 이현웅: 말씀하신 부작용이라는 거는 어떤 것들이 나오나요?
◆ 백순영: 부작용이 심각한 것이요. 머크의 약이라는 것은 바이러스의 RNA가 증식 복제를 할 때 그 재료를 가짜로 넣어주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증식이 빠르면 우리 몸의 세포 안에서도 사실은 DNA 손상이 일어나서 세포 손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암이라든지 기형이라든지 이런 것들의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5일 정도 경구로 처방을 해서 먹는데, 그 정도까지 가기는 상당히 쉽지는 않다고는 보이지만. 일단은 여성인 경우에 피임을 하고, 남자인 경우에 있어서도 복용 후에 3개월간은 피임을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고요. 18세 미만의 청소년기에 있어서는 이 약이 여러 가지 성장의 뼈 생성이라든지 이런 데에 문제를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것을 권고하고 있지 않거든요. 사용하지 못하게끔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작용 사례가 아마 제한적이기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아직 그 부작용 이슈가 없어진 상황이 아니라서 좀 우려되는 부분이 많죠.
◇ 이현웅: 네, 방금 말씀하신 그 부작용 이슈는 화이자에도 공통된 건가요?
◆ 백순영: 그렇지 않습니다. 화이자인 경우에는 단백질 분해 요소이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증식할 때 꼭 필요한 분해 단백질 분해 효소, 즉 단백질을 길게 만들어 놓고서 그걸 잘라서 써야 되는데 이게 안 잘라지면 전혀 바이러스는 증식을 할 수가 없거든요. 그것을 저해하는 효소이기 때문에 이 약은 그런 부작용 이슈가 작용 상에서 애당초 없습니다.
◇ 이현웅: 만약에 오늘 화이자 먹는 약에 대해서 긴급사용 승인이 난다고 한다면, 내년 1월로 지금 예상이 되고 있는 도입 시점에 바로 사용이 가능한가요?
◆ 백순영: 그것이 문제인데요. 우리가 오늘 승인을 한다고 할지라도 우리 손에 들어와야 쓸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이현웅: 그렇죠
◆ 백순영: 그런데 미국에서 지금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 올해 안에는 18만 명분밖에 안 된다고 하고요. 내년에도 1억 2천만 명분 정도는 생산한다고는 하지만, 상반기에는 상당히 제한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보여서, 또 전 세계 각국들이 선구매한 물량들을 생각한다면 우리나라에 과연 1월 말에 얼마나 들어올 수 있는지, 아마 상당히 적은 양밖에 못 들어올 것으로 보이고 점차 늘려가면서 구입을 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현웅: 참 이게 좀 답답한 상황에서 빨리 도입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데, 부작용 이슈도 있다고 하고 효과도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좀 떨어진다고 하고, 도입도 확실치 않다고 하니까 이게 마음이 정말 겹겹이 좀 답답합니다. 그 물량 문제에 있어서요. 혹시 복제약 같은 것들은 지금 허가가 안 되는 건가요?
◆ 백순영: 화이자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요, 선진국에서는 530불 정도를 받으면서 복제약 생산을 허락하고 있지 않은 데 비해서 개발 도상국가들에 있어서는 수십 불 정도, 수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복제약을 생산할 수 있게끔 허가를 했기 때문에 아마 인도 같은 데에서 이것들을 많이 만들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들이 복제약도 많이 만들어질 때까지는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요. 그 복제약은 아마 선진국들에서는 살 수 없을 것으로 화이자에서 제안을 해 놓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화이자에서 530불을 다 주고서 사오는 방법 이외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현웅: 지금 일단 도입 초기에는 정부가 그 금액을 다 부담을 하는 거죠?
◆ 백순영: 지금 우리나라의 경우에 있어서는 치료약인 경우 100% 정부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일반 개인들은 이 약값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결국은 우리 세금 갖고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약값도 굉장히 중요할 수 있고요. 이것을 대량으로 처방할 경우에 있어서는 무시하지 못할 만큼 큰돈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것이, 지금 우리가 5~6천 명 정도 하루에 확진자가 나온다고 그러면 고위험군에만 처방을 할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그중에 한 2천 명 정도 사용을 한다고 그러면, 한 달이면 6만 명 분 정도가 필요한 것인데요. 이 비용도 상당히 클 것으로 보입니다.
◇ 이현웅: 그러네요. 그러면 일단 당연히 당분간은 물량 자체도 정부에서 다 관리를 하는 거고, 개인이 어디 약국 가서 살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닌 거고요. 그렇죠?
◆ 백순영: 그렇습니다. 이것은 확진을 받았을 때 의사의 처방 아래 방역 당국에 허가가 있어야만, 즉 고위험군에만 사용하는 것이지. 감염됐다고 모든 사람이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한정적으로만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 이현웅: 앞서서 이제 복제약 얘기할 때 우리나라는 이제 복제약을 만들 수 없는 지금 현재로서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국내 치료제 개발은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 백순영: 국내에서는 이렇게 새로운 신약을 개발한다기보다는 일단은 품목 허가를 받은 다른 용도의 약품들을 코로나19에 적용하는 약물 재창출이라는 개념으로 임상 실험들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코로나19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약들이 보이고 있지는 않아서 우리나라에서 약이 개발되는 것은 아마 당분간은 좀 어려워 보입니다.
◇ 이현웅: 이게 새로 하는 것보다 그렇게 용도 변경을 하는 게 조금 더 시간이 빨리 개발이 되는 건가요?
◆ 백순영: 빠른 정도가 아니라 안전성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거기 때문에 약효만 있다면 얼마든지 금방 사용을 할 수가 있죠.
◇ 이현웅: 그런데 이제 약효가 아직까지는 검증이 되지 않았다?
◆ 백순영: 네, 그렇습니다.
◇ 이현웅: 지금 얘기되고 있는 화이자 먹는 치료제, 이게 가장 지금 게임체인저, 그 이름 그대로 역할을 할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이 임상 결과는 어떤가요?
◆ 백순영: 임상 경과는 화이자의 경우 팍스로비드라는 약하고, 이건 새로 개발한 약이고요. 리토나비르라는 에이즈 치료제를 안정제로써, 이 팍스로비드가 오랫동안 약효를 지속할 수 있게끔 하는 두 가지 약으로, 즉 팍스로비드 두 알, 리토나비르 한 알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3일 이내에 복용하게 되면 중증으로 가는 것을 89%, 5일 이내에 복용하여도 88% 중증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효과와 부작용 이런 이슈들에 있어서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데요. 문제는 수급 물량이 얼마나 될 것이냐, 얼마나 빨리 들어올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 이현웅: 지금 저희가 오늘 아침에 속보까지 전해지면 한 60만 명 분 정도 되는데 그중에 화이자 비중이 좀 낮죠?
◆ 백순영: 화이자 비중이 일단 선구매한 물량은 7만 명 정도 되고요. 지금 계약이 거의 완료된다는 것이 다 합쳐서 30만 명 분 정도가 되는데 아직까지는 이것이 과연 계약이 확실하게 될 것인지 하는 것과 계약이 된 이후에도 언제 들어올 것인지 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죠.
◇ 이현웅: 앞서 말씀하신 대로 계획대로 들어오느냐, 그 자체도 좀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일단은 다음 제가 질문드릴 부분이 아마 가장 많은 청취자분들이 관심을 가지실 것 같아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굉장히 빠르잖아요. 이 먹는 치료제가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 백순영: 그렇습니다. 지금 개발하고 있는 먹는 치료제라는 것은 돌기단백질의 변이라든지 이런 것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팍스로비드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단백질 분해 요소만을 저해하기 때문에 오미크론에도 잘 듣고요. 머크 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듣는데, 과연 이것이 임상시험에서 나온 90% 가까운 효과만큼 실제 현장에서도 그만큼 나올지는 아직까지는 알 수 없고. 또 우리가 알 수 없는 장기적인 부작용 사례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는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외국에서 사용하는 것들을 모니터링하면서 투약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도 있습니다.
◇ 이현웅: 교수님, 작년 말 이맘 때쯤에 혹시 올해 연말이 이런 분위기일 거라고 예상하셨나요?
◆ 백순영: 전혀 예상하지 못했죠. 더구나 지금 오미크론이 나온 이후로 이게 어떻게 바뀔지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희망적으로 보이기는 하는데요. 오미크론이 전파력은 강하지만 우리가 백신이 있고 이런 먹는 치료제가 있고, 상대방인 바이러스가 약해진다면 내년 봄 이후가 되면 전 세계적으로 면역 획득하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종식이 가까워질 수도 있다는 희망적인 부분들도 있고요. 적어도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내년 봄 이후가 되면 상당히 유행은 완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요. 우리는 예방접종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오미크론이 유행이 된다 할지라도 증상은 상당히 약해서 집에서 전부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요. 입원율이 어느 정도 된다 할지라도 의료 체제의 부담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 이현웅: 좀 희망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질문을 드렸는데 내년 봄 이후에 기대해 봐도 좋다고 말씀하시니까 조금 마음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백순영: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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