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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천1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천15명보다 89명 많은 수치입니다.
수도권에서 1,998명으로 64.4%, 비수도권에서 1,106명으로 35.6%을 차지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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